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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치매 및 인지 저하로 인해 스스로 재산 관리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치매안심 재산관리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보건복지부가 국민연금공단, 중앙치매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치매 어르신들이 요양비, 병원비, 생활에 필요한 물품 및 서비스 비용을 적절하게 지출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공공서비스다.
특히, 이 서비스는 인지 능력 저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기 전화(보이스 피싱), 투자 사기, 경제적 학대 등의 위험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신청자는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지출 계획을 수립하고 계약을 체결한 후, 국민연금공단에 재산을 위탁하여 관리 및 지출하도록 한다. 이후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재산이 안전하게 사용되도록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지원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치매 환자,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그리고 경제적 학대 위험이 있는 기초연금 수급권자이다. 기초연금 수급권자가 아니더라도 이용료를 부담하면 신청이 가능하며, 65세 미만의 조기 발병 치매환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서비스 신청 및 문의는 파주시 치매안심센터(☎031-940-3740), 국민연금공단(☎1355), 또는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를 통해 가능하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치매환자는 의료 지원뿐만 아니라 경제적 보호 체계도 매우 중요하다”라며 “치매환자의 재산이 치료와 돌봄,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K-시니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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