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노후 공공건축물 에너지 성능 개선으로 복지서비스 환경 향상

고철린 | 기사입력 2026/06/17 [23:47]

홍천군, 노후 공공건축물 에너지 성능 개선으로 복지서비스 환경 향상

고철린 | 입력 : 2026/06/17 [23:47]

홍천군, 노후 공공건축물 에너지 성능 개선으로 복지서비스 환경 향상

 

 

홍천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되어 관내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및 이용 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대상지는 홍천종합사회복지회관, 홍천노인복지회관 본관, 내면 운도골 경로당 등 3개소로 선정됐다. 이들 시설은 지역 주민과 복지 취약계층, 특히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복지 거점 공간이다.

 

홍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며, 총사업비는 85억 4,000만 원 규모로, 이 중 70%인 59억 8,000만 원은 국비로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군은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복지시설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냉난방장치 교체, 고효율 조명 설치, 내외부 단열 보강, 고성능 창호 및 문 교체, 고효율 보일러 설치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냉난방 효율을 높여 이용자의 체감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이 사업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도 기여하여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홍천군은 사업 완료 후 주민들과 어르신들에게 더 안락하고 건강한 생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고령층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를 확보하게 되어 주민들과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한 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하며,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지역 취약계층이 더 나은 환경에서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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