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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니어 테니스위원회 5대 장두익 회장 취임식

이임 4대 양행모 회장...새로운 테니스장 조성에 힘 모으자

공운식 | 기사입력 2025/02/06 [14:31]

천안시 시니어 테니스위원회 5대 장두익 회장 취임식

이임 4대 양행모 회장...새로운 테니스장 조성에 힘 모으자

공운식 | 입력 : 2025/02/06 [14:31]

 신임 장두익 회장에게 테니스용품을 전달하고 있는 류훈형 천안시 테니스 협회장

 

천안시 시니어 테니스 위원회 회장에 취임한

5대 장두익 회장의 취임일성으로 “미력하나마 천안시 시니어 테니스 위원회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시니어 테니스 위원회에서는 승부에서 이겼을 때의 짜릿함보다

서로 어울려 상호 간의 친목 도모와 건강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경기에서의 승리의 기쁨은 얼마 못 가지만 건강한 마음과 몸에서 오는

삶의 질 향상은 그 기쁨이 오래간다"고 부연했다.

앞서 이임한 4대 양행모 회장은 "테니스가 100세 시대 최고의 최장수 생활체육종목으로

입문자들이 급증하고 있으나 절대적으로 부족한 코트가 문제"라며

"천안지역 테니스인 모두가 새로운 테니스장 조성에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류훈형 천안시 테니스 협회장은 축사에서 "천안시테니스협회와 천안시 시니어 위원회가

서로 협조해 테니스 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다"며 "테니스를 통해

시니어 여러분의 건강, 행복 그리고 활기찬 인생을 응원한다"며 힘을 보탰다.

이날 이광구 시니어 위원회 전무의 사회로 류훈형 천안시 테니스 협회장, 이경실 한국슈퍼시니어테니스협회장 및 천안시 시니어 테니스 발전에 기여한 역대 시니어 회장 등 시니어 위원들이 참석했다.

5일 오전 천안실내테니스장에서 개최된 천안시 시니어 테니스 위원회 회장 이·취임식은

참석한 200여명의 동호인들이 펼친 축하테니스경기는 화합의 한마당잔치로 승화됐다.


실내 및 실외에서 치러진 축하테니스경기는 시니어들의 굽힐 줄 모르는 의지와 열기는

올 들어 가장 추운 날로 기록된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혹한을 무색케 했다.

예선 금·은조 1, 2위를 준결승부터 크로스로 파트너를 정해 펼친 경기에서

△우승 임호준, 박흥주 △준우승 조창호, 정봉수 △3위 김일환, 박수영

△4위 성영근, 권재학씨 등이 차지했다.

한편 천안시 시니어 테니스 위원회는 1대 이수복(2017~19), 2대 장이석(2020), 3대 송양구(2021~2022),

4대 양행모 (2023~2024) 회장이 이끌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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