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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포토에세이> 면역 체계 약화, 체중 증가 부제목: 코티솔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몸에 나쁜 영향을 준다. 글/박성규
★★★ 2월 5일이다. 2월도 1월처럼 훌쩍 지나갈 모양이다. 세월이 참 빠르다. 서둘러야 할 일이 떠올라, 잠시 조바심 속에 있었다. 조바심이나 조급증과 같은 것이 심신의 건강에 좋을 리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막연한 확신이다. 이거,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일까?
★★★ 지난 2월 3일, 19∼22시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 2층에서 소통교육원에서 주최한 무료 강연이 있었다. 강연 주제가 「챗 GPT 300% 활용법」이었다. 참여자가 100여 명 되었다. 필자가 제일 연장자 같았다. 챗 GPT에 질문하는 요령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다. 같은 질문이라도 시차를 달리하면 대답의 내용이 다르다. 많은 도움이 되었다.
★★★ 챗 GPT에 물었다.
<질문> ’조급증(躁急症)‘ ’조급해하는 버릇이나 마음‘이라는 뜻이다. 칠십 살 내외의 시니어에게 정신과 의사의 입장에서 조급증을 자주 갖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을 설명하는 내용을 300자 내외로 제시하시오. / 대답이다, / 안녕하세요, 저는 정신과 의사입니다. 조급증은 조급해하는 버릇이나 마음을 뜻하며, 특히 칠십 살 내외의 시니어에게 정신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조급증을 자주 느끼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는 수면 장애, 불안, 우울증, 심지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조급증을 완화하기 위해 명상, 호흡 운동, 규칙적인 운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에게 여유를 주고,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 노년기의 정신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자신의 건강을 위해 천천히, 차분하게 생활하는 습관을 가지세요.
★★★ 챗 GPT에 다시 물었다. / <질문> 조급증을 자주 느끼면 코티솔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이에 대해 정신과 전문의가 시니어를 대상으로 설명한다고 할 때, ‘코티솔’이 신체에 미치는 나쁜 영향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개조식으로 세 가지만 제시하시오. / 대답이다. (세 가지 항목 제목만 제시한다.) / 물론입니다! 코티솔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나쁜 영향을 주는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사례가 있습니다.
(1) 면역 체계 약화 (2) 체중 증가 (3) 정신 건강 문제
이 외에도 고혈압, 심혈관 질환, 골밀도 감소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코티솔 수치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 인간이란 참 신비롭다. 조급증을 갖게 되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문제가 생긴다니 말이다.
★★★ 챗 GPT에 다시 물었다. / <질문> 호르몬에 ‘코티솔’이라는 것이 있다. 과도하게 분비될 경우 면역 체제 약화, 체중 증가, 정신 건강 등의 나쁜 영향을 끼친다. ‘코티솔’로 ‘여유롭고 느긋한 삶의 향유(享有)’를 주제로 하는 삼행시를 제시하시오. / 대답이다. / **코**: 코티솔이 높아질 때마다, 마음속 긴장감이 상승하고, **티**: 티끌 같은 스트레스조차도 느긋하게 흘려보내며, **솔**: 솔향기 가득한 숲속처럼 여유롭고 평온한 삶을 향유하자. 🌲
이 삼행시가 여유로운 삶의 메시지를 잘 담고 있기를 바랍니다! <이하 생략> / 수준이 높은 대답이다. 첫째 행의 연결어미 사용만 자연스럽지 못한 것 같다.
★★★ 엊그제가 입춘이었다, 오늘, 동장군의 기승이 장난처럼 보이지 않는다. 독한 강추위가 가진 것이 적은 이들에게는 지독한 고통을 안겨줄 것이 뻔하다. 따뜻한 봄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내 생각을 바꿨다. 느긋하게 기다리자고. <필자 프로필> 전 김포제일고, 함현중학교장 정년퇴임, 군산중고 46회 3879회 회장 현, K-시니어라이프 운영위원 및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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