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암마을은 약 오백여년 전부터 형성되었고, 남향[南向)으로 배산임수(背山臨水),동고서저(東高西低)로 이루어져 모방송사에서 방영한 한국의 살기 좋은 마을 10선에 선정 되었습니다.
주민들은 조상대대로 살아온 후손들로 대부분 농업에 종사하며 전통문화를 지키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마을에서는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관람객에게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매년 정월에는 대보봄 맞이 행사와 장승제를 지내고, 10월에는 관(冠)·혼(婚)·상(喪)·제(第)와 농경문화를 주제로 한 짚풀문화제11월에는 동지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체험협의회(영농조합)에서는 한옥민박체험,영농체험,먹거리 체험 등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을 앞에는 조선시대 시장인 저잣거리가 조성되어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지역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조상의 슬기와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외암민속마을을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옛 고향생각나면 언제든지 찾아가 보고픈 마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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