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민요를 채집해 음악의 재료로 사용 글/정수원
♥☆▣ 헝가리의 작곡가 졸탄 코다이는 친구인 바르토크와 함께 고국인 헝가리와 주변있는 나라, 체코, 불가리아 등지를 돌아다니며 수많은 민요를 채집해 음악의 재료로 사용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도 고국 헝가리를 떠나지 않고 고국에 머무르면서 어려움을 견디며 창작에만 몰두했다고 합니다. 친구인 버르토크만큼 급진적이진 않지만 현대 감각과 민요조를 음악에 가미해 헝가리 국민음악으로 발전시킨 공을 세웠습니다.
♥☆▣ 그는 작곡가라기보다 음악 교육학자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음악은 고국에 대한 애정과 민요에 대한 책임감이 담겨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글릿 지음, '하루 클래식 공부'에서>
♥☆▣ 오늘은 그가 작곡한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주'를 양인모님의 바이올린과 문태국님의 첼로 연주로 감상하시면서 추석 준비로 바쁜 일손 잠시 잊어보실까요? <밴드> 「사랑채」에서 옮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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