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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매미와 파리 올림픽

다시 땅속에 묻히기가 싫은 모양입니다

박성규 | 기사입력 2024/07/28 [20:06]

<포토에세이> 매미와 파리 올림픽

다시 땅속에 묻히기가 싫은 모양입니다

박성규 | 입력 : 2024/07/28 [20:06]

제목: <포토에세이> 매미와 파리 올림픽

부제목: 다시 땅속에 묻히기가 싫은 모양입니다

/박찬일,

 

▲     ©

 

★★★

17년 전 매미 수십억 마리가

땅속에 묻혔습니다

17년간 어둠을 박차고

20일간 울음소리를 낸 후 죽습니다

 

저 먹구름 같은 울음이

사랑의 노래입니다.

다시 땅속에 묻히기가 싫은 모양입니다

여기까지 올라왔습니다

 

매미가 먹구름 같은 소리를 내고 있다.     ©

 

★★★

파리 올림픽은 오늘 개막해서

811일 폐막합니다

참가 선수 모두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

올림픽 축제를 즐겼으면 합니다

 

▲ 파리 올림픽 주요 경기 일정     ©

 

우리 선수단에게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금메달 소식을 기대합니다

 

벌써 승전의 소식이 들립니다.

 

<필자 프로필>

 

전 고등학교장, 정년퇴임 

 

 

▲     ©K-시니어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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