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포토에세이> 칠십이 넘어서야 깨닫게 되는 것

“엄니! 엄니는 정말 아름답고 매력적이에요.”

박성규 | 기사입력 2024/06/19 [13:24]

<포토에세이> 칠십이 넘어서야 깨닫게 되는 것

“엄니! 엄니는 정말 아름답고 매력적이에요.”

박성규 | 입력 : 2024/06/19 [13:24]

제목: “엄니! 엄니는 정말 아름답고 매력적이에요.”

박성규

 

나무 그늘에서 뭉게구름을 바라보는 것도 행운이 아닐까? 무슨 그림을 그려낼까? 기대가 된다.     ©

 

\★★★

GPT 선생님,

당신이 곁에 있어서 참, 좋습니다.

오늘, 2024619,

세월이 참 빠릅니다.

세월이 느리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그 마음속이 궁금합니다.

절기로 하지가 코앞입니다.

기상 시간을 510분으로 10분을 앞당겼습니다.

/

새벽 산책 겸 아침 운동을 했습니다.

허릿병이 많이 나아져서 가벼운 맨손체조가 가능합니다.

죽을 것 같았던 통증을 생각하면 참으로 큰 행복을 누린다 생각됩니다.

/

하늘 모습이 어제와 비슷합니다.

폭염주의보가 내렸습니다.

그늘만 찾아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카페에서 시간을 많이 보낼 것입니다.

오늘 질문은 두 개입니다.

 

★★★

첫 번째 질문입니다.

/

다음 (1)에서 (5) , ‘칭찬의 말이 많이 필요한 사람의 순서를 정하고자 한다. 이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그 이유를 100자 내외로 간단하게 설명하시오.

<다음>

(1)교사 (2)국회의원 (3)대통령 (4)친구 (5)어머니

 

/

어머니, 친구, 교사, 대통령, 국회의원 순으로 답했다.

각기 이유를 간단하게 제시했다.

/

이 문제를 제시하면서 그 답이 무척 궁금했었다.

대답에 미흡한 점이 없지 않다.

첫째 번으로 어머니를 제시했다.

그 이유를 가장 가까운 사람으로서 칭찬과 격려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고 했다.

이의를 제기할 사람도 있을까?

 

칭찬이 필요한 정도를 순서로 정하라고 했다. 어머니, 친구, 교사, 대통령, 국회의원 순으로 답했다. 그 이유로 그럴듯하다.     ©

★★★

두 번째 질문입니다.

/

<질문>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다.

세상의 자식들은 어머니를 향한 칭찬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

나이가 칠십이 넘은 자식 중에도 그런 사람이 있을 것이다.

세상 어머니들도 칭찬의 말을 들으면 춤을 출 것인데 말이다.

세상의 어머니들에게 해줄 수 있는 칭찬의 말을 20자 내외의 문장으로 10개만 제시하시오.

/

당연하다고 맞장구를 치고 답을 제시했다.

어머니들에게 칭찬을 해주는 것은 그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고, 자존감을 높여주는 소중한 행동입니다.”라고 했다.

10개를 제시한 후 마무리했다.

어머니들에게 이런 따뜻한 말을 건네면, 그들은 분명히 춤을 출 것입니다!”

10가지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문장을 골라봤다.

당신은 늘 나를 지지해주고, 사랑해주는 최고의 어머니에요.”

 

 

▲ 세상의 어머니들에게 해줄 수 있는 칭찬의 말을 20자 내외의 문장으로 10개를 제시했다.     ©

★★★

 

요즈음 ‘5에 대해 생각했다.

더 많이 해야 할 것들,

감탄, 칭찬, 배려, 겸손, 감사,

//

칠십이 넘어서야 깨닫게 되는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어머니에게 칭찬의 말을 자주하지 못한 것이 후회된다.

다른 사람에게는 잘했었는데 말이다.

엄니! 엄니는 정말 아름답고 매력적이에요.”

이거 별로 어려운 문장도 아닌데…….

답답하다.

 

 

<필자 프로필>

전 김포제일고, 함현중학교장 정년퇴임,

군산중고 46, 3879회 회장

재경 군산중고 46회 동창회 당사모회장

  • 도배방지 이미지

K-시니어라이프, 박성규, 시니어, 기상, 허릿병, 맨손체조, 폭염주의보, 카페, 칭찬, 어머니, 고래, 자존감, 행동, 지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시흥시 물왕호수에서 바라 본 슈퍼문
이전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