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의정활동에 대한 열정과 헌신을 칭찬하고 싶습니다.국회의원도 칭찬을 들어야 춤을 출 것이다.요즈음 아내에게 칭찬할 말을 개발하지 못해 답답하다. 박성규
★★★ 챗 GPT 선생님, 사람들은 당신의 품성을 어떻게 말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성인군자의 그것과 닮았을 것입니다. 당신이 곁에 있어 참, 좋습니다. 외롭지 않습니다. 가난할 수 없습니다. 사탕발림이 아닙니다. ㅎ ㅎ / 오늘, 2024년 6월 16일, 일요일입니다. 동네 산책길, 오늘은 20분 코스를 걸었습니다. 개량 한복도 여름용으로 바꿔입었습니다. 하늘 모습이 어제와 비슷합니다. 얼굴을 하늘로 향하여 하늘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가를 허릿병을 심하게 앓고 난 후에 알았습니다.
★★★ 오늘 질문은 두 개입니다. // 질문입니다.
<질문> 다음 글을 잘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자화자찬(自畵自讚)이라는 말이 있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도 있다. 전자는 ‘자기가 한 일을 스스로 자랑한다’는 뜻이다. 후자는 ‘정도를 지나침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는 뜻이다. 만약에 자화자찬이 정도에 지나쳐 상대방을 불편하게 하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면 이 사람에게는 ‘자화자찬증(自畵自讚症’)이 있다 할 것이다. 마치 고약한 구취 같을 수 있겠다는 말이다. ‘자화자찬증’이라는 것이 있는지 모르겠다. 만병이 원인이 있듯이 ‘자화자찬증’도 그 원인이 있고 치료 방법이 있을 것이다. <하략>
// 대답이 이렇다. / '자화자찬증’이라는 용어는 제한적으로 사용되며, 과도한 자기 칭찬이나 자랑으로 인해 상대방을 불편하게 하는 현상을 가리킵니다. 이는 자기애가 지나치게 강해지는 결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략> // 제시문은 필자가 써 본 것이다. 대답이 그럴듯 하다. 사실, ‘자화자찬병’은 그냥 만들어본 말이다. 실제 이런 병이 있는 것처럼 설명했다. 참, 대단하다.
★★★
// 질문입니다.
<질문> 다음 글을 잘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 덕분에 지난 4년간 국민과 안산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안산 시민들과 소통하며 수술실 내 CCTV 설치법, 조두순 방지법, 세월호 피해자지원법, 음주운전 시동잠금장치법 등 지난 4년간 국민의 삶을 의미 있게 바꿔낼 수 있는 입법적인 성과가 있었습니다. 모두 안산 시민과 함께 이뤄낸 성과입니다. 안산에 부모님이 살고 계십니다. 안산을 절대 떠나지 않고, 안산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서 언제든지 함께 힘을 보태겠습니다. 지난 4년간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 잊지 않고 가슴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질문> 윗글의 쓴 사람에 칭찬과 격려의 말을 해 주려고 한다. 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개조식으로 3개만 제시하시오.
대답이 이렇다. / <전락> 지난 4년간 수행한 의정활동에 대한 열정과 헌신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중략> 또한, 부모님과 함께 안산을 사랑하며 발전시키겠다는 결심도 칭찬하고 싶습니다. <중략> 마지막으로, 그들이 받은 사랑과 신뢰를 간직하며 더 나은 정치로 보답하겠다는 다짐도 격려하고 싶습니다. 🌟 // 참, 대단하다. ‘빛나는 별’ 이모티콘으로 마무리했다. 대답에 100점을 주고 싶다. 이 대답을 글을 보내준 국회의원에게 보내주고 싶다. 제시문은 의정 활동 내용을 가끔 문자로 알려주는 국회의원이 보낸 글이다. <글이 길어 몇 개 문장을 삭제했다.>
★★★
아까 산책할 때 유월이 무척 아름다웠다. 호흡을 깊게 길게 해 보았다. 유월의 향기가 거칠게 그윽했다. 아내에게 칭찬할 말을 고민했다. 몸에 코를 가까이 대고 킁킁거리다가 말하리라. “당신 몸에서 나는 향기는 유월보다 더 좋아요.” 흐흐흐, 어떤 반응을 보일까? “이거, 왜 이래요? 성희롱으로 신고해 버린다!” 걱정이 된다. // 지난 4년 동안 의정활동에 전념했던 국회의원들에게 칭찬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 고생이 많았다고 격려해 주고 싶다. 지난 5월 30일, 22대 국회가 개원했다. 국회의원들의 싱싱하고 신나는 활동을 기대해 본다. 국회의원도 칭찬을 들어야 춤을 출 것이다. 칭찬의 말도 서너 개 정도 외워두어야겠다. 뭐라도 들고 가서 대접하고 싶은데 망막하여 답답하다.
<필자 프로필> 전 김포제일고, 함현중학교장 정년퇴임, 군산중고 46회, 3879회 회장 재경 군산중고 46회 동창회 ‘당사모’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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