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와있나 주위를 둘러 보세요~~^^
盡日尋春不見春(진일심춘불견춘) 芒鞋遍踏隴頭雲(망혜편답롱두운) 歸來偶過梅花下(귀래우과매화하) 春在枝頭已十分(춘재지두이십분)
하루 종일 봄을 찾아 다녀도 봄을 보지 못하고 짚신이 다 닳도록 언덕 위의 구름 따라 다녔네. 빈손으로 돌아와 우연히 매화나무 밑을 지나는데 봄은 이미 매화가지위에 한껏 와 있었네.
본래부터 자기 안에 있는 꽃씨를, 일상의 삶을 통해서 가꾸어 가다 보면, 그것이 시절을 만나 꽃 피고 열매 맺지요. 더 무엇을 구하려하는가요? 이것이 진정한 깨달음 아니겠습니까? <저작권자 ⓒ K-시니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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