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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환경감시원 양달천 민ㆍ관 합동점검

악취 및 오염원인 등에 대한 분석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0/11/20 [16:02]

시흥시환경감시원 양달천 민ㆍ관 합동점검

악취 및 오염원인 등에 대한 분석

주간시흥 | 입력 : 2020/11/20 [16:02]

  

  © 주간시흥

 

목감동의 중심을 흘러 물왕저수지로 흐르는 양달천을 살리려는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시흥시생태하천과, 이금재 시의회부의장, 시흥시환경감시원 정철주 대표회장, 윤양태 목감동장, 3권역 감시원 하수과 등이 참여한 합동점검이 양달천 전역에서 진행되었다.

 

먼저 하류지역의 악취가 발생하는 원인 등을 분석하고 다양하고 포괄적인 의견들을 모아 관계기관과 협력하기로 했다.

이자리에서 시흥시환경감시원 정철주 대표회장은 “물이 고이게 되면 썩는게 일반상식이라면서 시와 농어촌공사는 조속히 물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악취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해 주기 바란다.”고 말하고 시의회 이금재 부의장은 “의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여러가지 노력을 기울여가고 있다.”라며 “시생태하천과 관계자는 상류에서 흘러내리는 맑은물처럼 전체가 흐르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악취 및 오염원의 원인 등도 계속 분석하고 있으며 여러분과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 주간시흥

 

윤양태 목감동장은 “앞으로도 양달천 살리기에 모두가 관심을 가져달라, 동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함께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흥시 하수관리팀에서는 고무보트를 이용하여 습지의 각종 쓰레기들을 수거해서 주민들로부터 눈길을 끌었다.

 

참여한 3권역 감시원들은 양달천이 맑은물이 흐르고 철새와 사람이 공존하는 날이 올 수 있도록 주민들은 원하고 있다면서 농어촌공사의 하천준설로 보를 막아놓은 상태에서 발생하는 악취 등은 주민불편으로 민원은 계속될 것 이라고 했다

 

신도시가 형성되면서 추억의 실개천이자 농사젖줄에서 양달천이란 이름을 얻고 목감의 명소로 태어난 이곳을 지키고 살리기 위한 노력들은 계속되고 있다

 

/정철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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