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오는 9일 온천천 광장 일대에서 온양온천의 정체성이 담긴 특화축제인 ‘제3회 온천천 탕·탕·탕’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아산시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아산시 도시재생 씨앗사업’에 선정된 ‘온양원도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기획됐다. 민·관 협력을 통한 온양 원도심 활성화와 지속가능성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굿즈 스탬프 투어 ▲주민화합 공연 및 젠더공감 콘서트 ▲목욕탕, 온천천 보름달 포토존 ▲체험 프로그램 ▲양성평등 인권 가치 확산 전시 등이 마련돼 온양 원도심만의 고유한 매력을 한껏 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연계, 시민 참여형 문화콘텐츠 발굴 및 문화가치 확산으로 원도심이 자생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K-시니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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