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중고등학교 46회, 3879회, 2024년도 전반기 정기 모임노인의 성생활과 관련하여 알아야 할 점과 이와 관련한 정보에 대해 설명했다.군산중고등하교 46회, 3879회, 2024년도 전반기 정기 모임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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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4년 5월 11일, 토요일, 18시부터 21시까지 군산시 영화동 소재, ‘생선 뚝배기’ 음식점에서 2024년도 전반기 3879회 정기 모임이 있었다. 이날 참석자는 정기회원 6명과 특별회원 2명이었다. / 모임은 식사 및 환담, 「노인의 성생활 관련 연수」, 박성규 회장 인사말, 「돌아가면서 발표 및 질의 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 박성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3879회 회원 모두는 남이 아니며 튼튼한 인연의 끈으로 묶여 있고 무조건 만나야 한다고 강조하고 모임 준비를 위해 애쓰신 김중철 총무님과 식당 섭외를 위해 애쓴 신철민 회원님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으며 5월이 시시각각 보여주는 모습들이 눈부신 마법 같다고 말하고 3879회 회원 모두가 싱싱한 오월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중철 총무는 모임을 공지하고 참석 가능한 인원을 확인했을 때는 15명이었으나, 최종 참석 인원이 적어 아쉽다고 말하고 우중에도 참석해 준 경충일. 박순영 특별회원님에게 고마움을 표한다고 했다. 또한, “모임 날을 잡는 데 세심하지 못했다”고 말하고 참석한다고 했다가 불참한 친구 중 대부분은 어버이날을 축하하기 위해 아들, 딸, 손주들이 오기로 되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일정 운영을 조정·생략하자는 제안이 있었으며 참석자 모두가 이를 받아들여 예정되어 있던 모둠 활동, 노래 부르기, 월남뽕 무예 겨루기 등을 생략하고 ’돌아가면서 발표‘와 ’노인의 성에 대한 연수‘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김○구 회원(전 총무)은 노인의 성생활과 관련하여 알아야 할 점과 이와 관련한 정보에 대해 설명했다. 노인 남성의 성과 관련하여 여러 가지 문제가 새롭게 나타나는 것은 당연하며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의지가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노인의 성생활과 관련하여 발기 부전이 가장 큰 문제일 것이며 부끄러워하지 말고 비뇨기과 의사를 찾아가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유했다. 발기력도 문제가 된다고 말하고 시알리스 등을 활용하면 젊음의 발기력을 회복할 수 있다고 했다. 여성 노인들의 질 건조증은 윤활제를 사용하면 성적 통증은 거의 해결할 수 있으며 애무의 중요성과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주당 성생활 횟수와 건강한 성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묻는 질문에 대해 주당 3-4회 성 관계를 가는다고 말하고 그 비결은 ‘걷기의 생활화’에 있다고 강조하고 규칙적인 성생활은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고 했다.
★★★ 전○철 회원은 세월이 참 빠르다고 말하고 10여 년의 미국 생활을 접고 귀국한 것이 조금 전 같은데 벌써 1년이 훌쩍 지나갔다고 말하고 도서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여행, 사진 촬영 등 취미 활동으로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자주 만나야 한다고 강조하고 자주 만나 젊은 시절을 호출하여 희희낙락하는 것은 우리들의 특권이라고 말하고 무척 반가웠으며 회장님과 총무님에게 감사한다고 했다.
양○봉 회원(전 총무)은 몇 년 전부터 해오던 성경 필사 작업을 계속하고 있으며 올해 군산중고 46회 동창회에서 재무를 맡아 달라는 요청을 쾌히 받아들였으며 동창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고 3879회 친구들도 46회 동창회 모임에도 많이 참석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김○구 친구의 노인의 성 관련 연수에 대해 공감하며 많은 도움ᄋퟄ 되었다고 말하고 ‘규칙적인 성 생활’을 죽기 전날까지 이어가자고 했다.
신○민 회원(전 회장)은 ‘절대로 아프지 말자’고 강조하고 ‘몸이 아픈 늙은 노인’으로 살아간다면 가족들에게 고통을 안겨주는 꼴이 될 것이라 말하고 100세 시대에 칠십 초반은 몸이 아파 눠 있을 나이가 아니며 건강한 모습으로 살아야 하거 와상 상태로 몇 시간 정도만 짧게 살다가 하늘나라로 가자고 하고 건강 관리는 가족과 나라를 위한 일이라고 했다.
경○일 명예 회원은 인사말을 통해, 3879회의 끈끈한 우정이 부럽다고 말하고 3학년 8반 친구들이 팔팔하게 살아가는 삶의 모습을 존경하며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미국에 체류 중인 김○민 명예 회원은 카톡을 통해 정기 모임을 축하하며 3879회 친구들의 행운을 기원하며 모임 활동이 부럽다고 전하고 2024년 후반기 정기 모임에는 참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왔다.
강○선 회원(전 회장)은 전화 통화를 통해 모임을 축하한다고 전하고 핸드폰을 돌려가면서 안부를 주고받았으며 ‘후반기 정기모임에는 참석할 것이라고 했다.
★★★ 다음은 「군산중고 46회 3879회」의 특징을 설명해 달라는 요청에 대해 김○철 총부가 답변 자료를 제공해 주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군산고등학교 3879회」는 군중고등학교 통합 46회 3학년 8반 친구들의 모임이다. ‘3학년 8반, 같은 반 친구’를 의미한다. 야간반이었으며 대부분 학생이 낮에는 일하고 밤에 공부하는 주경야독의 생활을 하였다. 대부분 가정형편이 어려웠으나 좌절하지 않고 성실하게 학업에 임했다. 졸업 당시 학생수는 40명이었다. 현재 정규 회원 28명이며 명예 회원은 3명이다. 카톡방을 통해 활발한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 칠십을 넘긴 나이임에도 경제 현장에서 실력을 발휘하는 회원이 적지 않다. 반창회에 대해 소속감이 강하며 자긍심이 높고 응집력이 강하다. 찬조금을 쾌척하는 친구들이 많아 연회비 갹출 없이 모임을 운영한다. 현재 회장은 박성규이며 총무는 김중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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