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캐나다입니다. 김장했습니다. 캐나다 김현준
열흘 전쯤 쓴 글입니다.
한국보다는 겨울이 일찍 와서 11월 중순 이후 갑자기 날씨가 많이 추워지면 배추가 얼어 버릴 수 있기에 업체에서 11월 초에 출하하고 배추 값도 세일해서 많이 싸니까 이맘 때 김장들을 하게 됩니다.
오늘, 날씨도 좋구요. 올해도 스무 포기 김장했는데 집사람이 명태 코다리도 넣고 양념을 달리 해봤어요.
겉절이 맛이 훨씬 나아졌고 김치맛도 좋을거라 기대 됩니다. 예년 처럼 봄에 먹을 것은 뒷뜰에 땅파고 묻었어요
한국의 김치회사들에서 수출하는 포장김치를 한국식품 마트에 가면 언제든지 살 수 있어서 여기도 김장하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가는 추세입니다.
<프로필> 1954년 전북 군산 출생 98 캐나다 토론토 이민 현 Pro Business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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