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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식에 이어 2부 행사는 제13회 시니어 스마트폰경진대회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박춘호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김선옥 교육복지 위원장, 이상훈 의원 등 내빈과 수상자,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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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인 스마트폰 활용 강사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박영규 주간시흥 발행인은 인사말을 통해 “주간시흥이 13년 전인 지난 2010년 시흥시노인복지관 개관에 맞춰 지역 어르신들에게 도움될 일이 무엇일까 연구 끝에 어르신들의 가장 무서운 병인 치매를 지연시키고 급변하는 사회환경에서 어르신들이 정보에 소외계층이 되지 않도록 시흥시 어르신 컴퓨터 경진대회를 시작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컴퓨터 경진대회를 진행하면서 시흥시의 많은 어르신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컴퓨터 교육에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시흥시 어르신들의 컴퓨터 활용 능력이 크게 높아졌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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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 2021년에는 전국 최초 어르신 비대면 스마트폰 퀴즈대회로 진행됐으며 사회 변화에 따라 올해는 시흥시 어르신 스마트폰 경진대회로 대회명을 바꿔 진행했다.”라며 “시흥시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활용 능력은 전국에서도 최고의 수준으로 자랑스럽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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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상식은 60대~70대 이하, 70대 이상으로 구분하여 진행된 대회 결과에 따라 60대 우승한 신재준, 70대 이상에서 우승한 이면승 어르신은 시흥시장상과 부상을 받았으며 60대 2위를 차지한 최혜숙, 70대 2위 박종옥 어르신은 시흥시 의장상과 부상을 받았다.

또한 상위 입상한 60대 임병순, 송현자, 70대 최종성, 최인길 어르신은 문정복 국회의원상과 부상을 60대 노경애, 70대 장옥순 어르신은 조정식 국회의원상을 받았다. 최고령자로 참여한 85세 이영우(남), 82세 조태진(여) 어르신은 대회장인 주간시흥 박영규 발행인상인 특별상과 부상을 수상받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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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