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광역철도 GTX-C노선 ‘금정-오이도역’ 연장은 필수

다양한 주변 효과 편승 성공적 사업 노선으로 기대 커

e-비전라이프 | 입력 : 2021/02/17 [16:35]

  

       주간시흥 발행인 박영규

 



수도권 광역철도망으로 추진되고 있는 GTX 각 노선이 지나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변 주민들은 수도권 대중교통의 지각변동에 많은 초미의 관심을 갖고 진행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특히 수도권 광역철도 GTX 사업 추진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개선으로 인해 바뀌는 경제적 흐름의 변화는 물론 부동산의 가격상승 효과 등에 대한 기대치가 커지면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수도권 광역철도망인 GTX의 비 수혜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예상되는 경제권의 중심이동 등 상대적 소외감이 커지면서 지역경제까지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또한 수도권 광역철도망인 GTX의 기본 목표인 수도권의 대중교통의 특단의 개선 사업인 만큼 수도권의 대도시를 거치지 않고 있는 일부 지자체들의 실망감 표현은 물론 각 노선별 크고 작은 민원들이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최근 문제가 되는 구간 중의 하나가 양주시 덕정-청량리-삼성역-과천-금정-수원으로 이어지는 GTX-C노선이다.

국토교통부는 GTX-C노선 운행 차량의 일부는 금정역에서 회차하고 회차 차량은 금정에서 상록수역까지 운행하여 상록수역에서 회차하는 것으로 발표했다.

이 내용이 발표된 2월 초부터 상록수역 주변 부동산에는 때아닌 부동산 구매요구자들이 크게 늘면서 매물이 회수되고 가격이 급상승하는 등 부동산 대란의 기현상이 나타나며 안산시민들이 들뜨기 시작했다.

한편 시흥시 정왕동 주민들은 수도권 광역철도 GTX-C노선은 상록수역이 아닌 4호선의 종점역이고 철도차량기지가 근접해 있는 오이도역까지 연장되어야 한다고 요구하며 국토교통부에 대규모 민원을 제기하는 등 시민운동을 펼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대한 시흥시민들의 요구와 주장들은 매우 타당하다.

우선 ▲수도권 광역철도가 50만 대도시로 수도권 서부권역의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는 시흥시를 외면하고 있으며 ▲GTX-C노선을 금정에서 오이도역까지 연장할 경우 실시한 경제성 분석 수치인 B/C(비용 대비 편익)가 1.09로 분석돼 매우 높게 났고(시흥시 용역 결과) ▲금정역에서 오이도역까지는 4호선의 운행노선으로 수도권 광역철도 GTX의 운행 시 대부분의 시설들을 공유할 수 있으며 ▲상록수역의 회차를 위한 시설은 오이도역에 근접한 오이도 차량기지창을 이용하면 가능하고 ▲지역의 균형발전은 물론 시화공단과 시화MTV 등 국가산업공단 내 중소기업의 인력수급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 광역철도 GTX의 오이도역 연장에 대한 기대효과는 이뿐 만이 아니다.

시흥시 정왕역 및 오이도역 북측에 추진 중인 V-CITY 등 토취장 개발에 큰 효과 상승을 기대할 수 있으며 배곧 신도시에 건설 예정인 서울대 시흥병원 운영의 효율을 높일 수 있고 최근 국가항으로 지정되어 수도권 명품 해안 관광지로 추진하고 있는 월곶항, 소래포구항과도 직접 연결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수도권 광역철도 GTX-C노선이 오이도역까지 연장될 경우 수도권 광역철도 GTX-C 노선만큼은 투자 및 운영에 대한 경제성을 확보하며 향후 도시발전과도 연계되는 성공을 예감하고 있는 만큼 반드시 이뤄내야 할 사안이다.

또한 국토교통부의 GTX-C노선에 민간사업자 공모에 컨소시엄 참여업체들의 오이도역 연장에 대해 적극적인 사업 추가검토는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는데에도 큰 가점으로 평가될 것으로 기대되는 부분이다.

더욱 중요한 것은 국토교통부 수도권 광역철도 추진 관계자들의 현명하고 합리적인 판단이며, 더불어 시흥시민들의 욕구 해소는 물론 지역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지역 정치인과 지자체장 등의 강력한 지원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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